본 강의에서는 ‘리더의 역할 균형을 위한 드라마테라피’라는 주제로 ‘나’, ‘사회’, ‘가정’에서의 다양한 ‘역할’을 만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과 연결하여 ‘나’로서 발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리더십을 계발하고자 ‘나’에 대한 통찰과 성장을 목표로 탁월한 리더가 되기 위해 자신의 역할을 탐색하며 역할 간의 미적 거리를 알아보게 됩니다. 미적거리라 함은 심리적으로 적절히 조정된 균형을 이룬 대상과의 거리를 말하는데 이러한 살핌은 주관적인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고 안전하게 ‘나’를 만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나아가 드라마 치료의 ‘역할’ 이론을 통해 ‘나’를 중심으로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며 새로운 방법으로 ‘나’를 통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박지성
1.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부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천 개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는 과연 어떠한 부캐들이 존재하고 있나요? 내 안의 부캐들을 내 삶의 무대 위에 올려 주세요.
2. 지금의 ‘나’를 만나기까지 자신의 경험한 일련의 과정들을 상징적 표현(모양, 색 등) 들과 함께 만나도록 합니다. 더불어 제시된 여러 역할 카드를 통해 ‘나’의 역할을 탐색합니다.
3. 나는 누구인가/나는 누가 되고 싶은가/누가 나를 방해하는가/ 누가 나를 돕는가라는 질문에 따라 역할의 유형을 분류하는 경험을 합니다. 이를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나’의 역할 프로파일을 만들고 좀 더 가까이에 ‘나’를 마주하도록 합니다.
4. 세 번째 챕터에서 분류한 각각의 역할 유형들이 담고 있는 의미를 탐색함으로써 역할별 욕구를 찾아가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그것은 아마도 내가 나로서 살아가는 동력이거나 추구하는 가치, 내 삶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의 그릇에 그 모든 생각들을 좀 더 명료하게 담아주세요.
5. 1챕터부터 4챕터까지 경험한 것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자 삶의 목차 적기를 통해 과거로부터 연결된 현재의 ‘나’를 만나고 나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지금 여기에 현존하는 ‘나’에게 내가 선물을 줌으로써 ‘나’의 경험을 소진된 에너지가 아닌 자원으로써 확보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1. 통찰은 관심에서 시작한다 : ‘나’에게 관심 가져야 할 이유 | ‘나’의 드라마 ‘우리’의 이야기 - 지금의 ‘나’를 만나기까지: 상징적 표현을 통해 ‘나’의 이야기 만나기 |
2. 아는 만큼 보인다 1 : 리더라면 만나야 하는 세상 이야기 | ‘역할’이론을 통해 들여다보는 삶과 연극 사이 - 내 삶의 무대: 천 개의 가면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 |
3. 아는 만큼 보인다 2 : 리더라면 담아야 하는 나의 세계 | 역할 카드와 스토리텔링 - 리더라는 이름으로: 랜디의 역할 카드를 활용해 ‘나’의 역할 프로파일 만들기 |
4. 아는 만큼 보인다 3 : 리더의 안목과 통찰이 통섭으로 | 인간의 욕구 나의 욕구 우리의 욕구 - 마음을 담는 그릇: 세상과 관계 맺는 나만의 기술(페르소나가 말하는 것, 그것을 듣는 것) |
5. 발상의 전환이 리더의 자원을 만든다 : 소진된 에너지를 자원으로 확보하기 | 나에게 주는 마음 선물 |
소속
전 바투심미적통합예술교육연구소 대표
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
전 예룸,예하 예술학교 교사
전 사단법인DTS행복들고나 운영팀장
전 GS칼텍스 마음톡톡 교실힐링 예술치료사
현 문화예술단체 상상이즘 기획이사
현 굿네이버스 예술치료사
현 큰솔문화예술교육연구소 대표
자격 및 과정
노인심리상담지도사
NLP스트레스 치유사 1급
학교폭력 상담사 2급
연극치료사 1급
예술심리상담사 1급
표현예술심리상담사 1급
타말파프렉티셔너 (수료)
문화예술교육사 2급
경력 및 활동
예술활동
그룹전 및 개인전
청소년 연극 기획 및 연출
이 과정을 통해 참여자는 나에게로의 깊은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리더는 ‘나’와 연결된 여러 세상 이야기를 만나고 다양한 상징적 표현을 접하게 됩니다. 이는 자연스레 ‘나’에 대한 통찰과 성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랜디의 역할 카드를 활용해 ‘나’의 역할 프로파일을 만들어 볼 것이며 자신의 페르소나를 통해 세상과 관계 맺는 나만의 기술을 자신만의 안목과 통찰을 통해 마음의 그릇에 담아보는 연습을 합니다. 이는 내 안의 여러 경험들을 내 삶과 통섭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여러 방법을 통해 접하게 된 마음 운동은 소진된 자신의 에너지를 자원으로 확보하여 삶이라는 여행길에 만난 자신을 애도하고 기꺼이 자신에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연필, 지우개, 펜, 가위, 색연필, 사인펜 등의 채색 도구, 풀, 기타 자신이 좋아하는 드로잉 및 채색 도구, 콜라주 재료(잡지, 신문지, 색종이 등)
저는 사람에 관심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늘 사람들에 관심을 쏟았습니다. 그런데 정작 ‘나’에 관해서는 매우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피는 일에 게을리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참 잘하는데 내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계속 외면했습니다. 자유롭게 가면을 바꾸어 쓸 수 있는 뻔뻔함을 탐재했었기에 삶을 살아가는데 크게 불편함을 겪지 않고 있다 여겼었지요. 그러나 마음과 신체의 균형이 깨지면서 통제할 수 없는 목소리의 떨림과 딱딱하게 굳어진 어깨를 만났습니다. 잘하려는 마음이 커지고 역할의 개수와 무게가 늘수록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생각과 신체가 분열을 일으켰습니다. 정말 고통스럽게 말이지요. 목적의식을 분명히 하고 무엇이든 잘하려는 노력을 하는 건 무척 중요한데 그 과정에 올라오는 마음의 소리는 억압되었었음을 수년간의 마음공부를 통해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장황하게 리더, 역할, 균형, 테라피를 말하였지만 사실 내 안의 ‘나’를 만날 수 있는 나에게로의 여행길이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무엇보다 내 삶의 주인공으로서 우리 모두는 세상 안의 ‘리더’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내 안의 소리에 귀 기울여 깊이 있는 ‘나’와의 대화를 통해 기꺼이 ‘성찰’하기를 바라고 ‘성장’하기를 꿈꾸며 삶의 여행길에 오른 모든 이에게 이 클래스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1. 사회적으로는 인정받는 훌륭한 리더지만 가정에서는 그렇지 못해요. 그것에 대한 괴리감과 자괴감이 나를 너무 힘들게 해요. 내안의 여러 역할들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긴 했으나 그 방법에 대해서는 스스로 찾기가 아직 어려운 단계인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신이 고민하는 어려움을 공론화하여 가족과의 대화에 참여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대화 방법 또는 환경을 달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역할 유형을 탐색할 때 뭉뚱그려 탐색하기보다는 가정/회사/기타 장소 등을 구별하여 자신이 그 역할 안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충분히 탐색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필요합니다.
사실, 현재 나의 욕구에는 과거에 미처 채워지지 못했거나 해결되지 못한 내 경험과 타인의 모방이 포함되어 있을 때가 많습니다.
진짜 내 마음이 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정작 별게 아닐 때가 많지요.
‘나’를 이해하는 시간이 ‘타인’으로 하여금 나에 대한 배려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 또한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라면 좋겠습니다.
2. 내 마음을 들여다본다는 것이 사실 많이 두렵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아름다움은 물론 추함까지 ‘나’에 대해 제일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일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나’를 들여다보는 일이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하고 두려운 일인지 잘 압니다. 그러나 ‘나’를 만나는 경험이 반복되어 내 마음에도 굳은살이 박이면 조금은 단단해진 ‘나’를 마주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는 이전의 나와는 다른 삶의 질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3. 여러 차례 반복해서 본 강의를 수강했음에도 미처 해결되지 못한 내 안의 질문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구체적인 내용을 적어서 캄스페이스 본사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연결된 강의를 추천드리거나 필요에 따라 티처에게 답변을 요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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